단연 올해 최고의 브랜드 땅땅땅 (내맘대로)
솔직히 말하자면...
명품 아니면 잘 안 들고 싶어지는 나였읍니다 여초 대학 다니면서 속물로 바껴버린 나 .. 근데 그것은 카디널 레드를 알기 전이었다 ^^ 아무리 내 스타일이고 예뻐도 안 사기 마련이었는데 하우아가 내 맘을 쏘옥 훔쳐벌임
알고 나서도 나만의 소신을 지키자는(;;;) 맘 때문에 입덕부정기를 꽤나 지나 보내던 와중에 한 달에 더현대 세 번 이상 놀러 가는 마당에 팝업을..? ㅋㅋ 팝업을 .... 하신다라 ..... 이걸 어케 안 가요 😇
근데 학생인지라 용돈으로 사기엔 조금은 비싸다고 생각 들어서 고민하던 찰나에 사은품을 놓친 나 (2023년 후회 1등) 그래도 조금은 차분한 마음으로 구경 겸 사장님 용안 영접을 위해 더현대로 갔지만 햄버거 드시러 가심 ㅜ 하루종일 더현대에 상주하면서 3번 방문하며 고민하던 찰나에 블랙금장을 뺏기고 나서 정신 차림요 -.- 아오
블랙금장이랑 카멜 고민했는데 고민 안 하게 해주신 다른 고객님들 감사합니닷 ♡
걍.. 카멜 jon yeah michinnom♥♥
진작 살 걸
이라는 생각 들었지만 맨날 10초 컷이라 어버버 하다가 맨날 끝나는 게 현실
일단 외출하면 보조배터리 립 3개 쿠션 물티슈 지갑 고무줄 머리핀 집게핀 에어팟 2개가 최소 준비물인 나에게 최적의 가방임..
심지어 작은 가방까지 2개 들고 다닌 적 많아서 앤디백도 사고 싶었는데 라면은 무슨 손가락 빨고 살아야 돼서 꾹 참아떠요 흑흑 울 엄마가 젤 탐내는 내 가방이라서 친절히 링크 보내줌 ㅋㅋㅋ 절대 못.뺏뺏.겨. ㅋ 하 세상 모든 사람이 가져야만 하는 가방이야
브라운 집착녀인 나에게 아주 찰떡인 가방이고 안 샀으면 어쩔 뻔했냐는 남자친구^^♡ 신제품 사주세요
그리구... 가방 말고도 옷 디자인 해주세요.. 사장님 실력이면 걍 대 성 공 그 잡채일 것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