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근두근 포토리뷰를 남겨봅니다~!
나름 꾸미기를 좋아하고 작은 변화에도 즐거움을 꽤나 느끼던 시절이 있었는데
제 자신보다 더 소중한 존재가 생기니 날 꾸미기 보다 그 존재에게 더 손이 가더라고요.
하나라도 더 예쁜거 입혀주고싶고 또 그게 잘어울리면 그렇게나 좋은게
"아 결국은 나도 별수 없구나~" 허허 하며 그렇게 엄마가 되어버렸습니다~뿅!
그런데 그런 저를 보며 남편은 저에게 하나라도 더 선물을 주고 싶었나봐요!
어느날은 외투, 어느날은 옷, 어느날은 잡화 그러다가 생일즈음 땀 뻘뻘 흘리며 꼭 성공한다!
하더니 이렇게 제 손에 라피백을 쥐어 주었습니다. (칭찬해~)
그렇게 알았어요! 엄청 핫하고 엄청 유명하다는 카디널 레드를! 아니 남편은 어찌 알았던 걸까요?!
처음에는 "엥? 가방?" 그랬는데 기다리면서 인스타도 보고 또 보고 사장님 예뻐서 두번보고 리플달고 ㅋㅋㅋ
가방들도 볼 수록 예쁜것이 두근두근~참으로 오래간만에 택배 기다리며 맘이 설레더라고요!
예쁜 와인색 박스가 도착해서 호다닥 열어보니 어찌나 영롱하고 예쁜 가방이 있는지!!
당장 사진찍어서 인스타 스토리에 인증을 올렸다죠ㅋㅋㅋ!
이후로 정말 휘뚜루 마뚜루 열심히 들고다니고 있답니다 :)!! 지금은 앤디백이 위협을 하고 있지만요!!
사진을 다섯장 밖에 못 올리는게 안타깝지만
애정을 꾹꾹 담아 올려봅니다 :)
우리? 라피백은요 귀여운 복조리 모양을 하고있으며 군더더기 없는 곡선이 참 예뻐요.
거기다 사진으론 나올 수 없는 표면의 영롱함을 실물로 꼭 봐야해요!
수납도 분활하기 좋게 나뉘어 있고요! 끈도 적당한 무게감으로 촉감이 좋습니다.
클래식한 멋스러움이 어느 옷에든 코디하기 좋고 포인트로도 딱인거 같아요.
과함보단 시크하게 혹은 모던하게 혹은 클래식하게 앞으로도 잘 들고 다닐거 같아요!
와인색상도 엄청 고민했는데 후기들 보니 다 너무 예쁘네요!
그리고 소통도 잘해주시는 예쁜 사장님~늘 응원합니다!
그럼 앤디백 후기도 남겨야해서!! 다음 글 쓰러 가요!!
나름 동영상도 찍어보아찌요~!!
https://blog.naver.com/dododonana/223306186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