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카디널레드 앤디백
진짜 고난과 역경이었던 백이에요
하우아백이뻐서 알개되었다가 앤디백이 먼저 구매가능하길래 너무 작고 귀여워서 먼저 사보자 하고 구매했어요
1시땡 해서 바로 성공 진짜 거의 뭐 다음날인가 받았는데
이게왠일인가여 .... 버클이 고정이 안되서 왔더라구요
퇴근후 집가서 보니 하자제품이 와서.... 속상한마음으로 우선 교환요청했고 마음은 좀 상했지만 빠르게 처리해주겠지라는 마음으로 믿고 기다렸어요 그런데 .... 물품가져가서 입고된뒤에 새물품을 보내주는 시스템이라 몇일 소요가 되었는데 이제 오겠거니 하며 기다리는데 배송문자가 오더라구요 근데 앤디백 에그?라고 상품명에 적혀 있어서 혹시나 하고 cs쪽으로 문의했는데 세상에 나는 블랙인데 에그로 잘못 보낸거더라구요..... 몇날몇일을 가방때문에 얼마나 시간을 버렸는지 몰라요 솔직히 진짜 너무 화가 나기도 했고 일처리를 어떻게 이렇게 하는걸까? 첨부터 하자있는 제품을 보내고 교환물품은 색상을 다른걸 보내고.. 카디널레드에 대한 신뢰?가 좀 없어졌어요
근데 앤디백은 너무 이뻤고 또 기다렸습니다
그러고 정상적으로 가방이 왔고 화도 나고 기분도 상했지만 그런것들을 뒤로할정도로 가방이 이뿌고 귀엽더라구요 !! 그래서 또 매일 매고다니는 애착가방이 되었어요
뭔가 고난과 역경이 잇어서 그런지 더 애정이 있는 백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다만 열고닫는건 연습이 필요합니다^^
무튼 가죽재질도 좋고 가방 자체가 러블리해요 💕
이가방매고 나가면 친구들이 물어보더라구요 이뿌다고!!
그러고 하우아백도 샀어요 ㅋㅋㅋㅋㅋㅋ
결론은 이러니 저러니해도 다시 구매할만큼 가방은 참 이뿌지만 위에 내용과 같은 부분은 좀더 신경을 쓰셔야 할것 같습니다!!
이벤트 리뷰라고 해서 좋은말만 하기보다는 앞으로 구매할 일이 더 많은 고객들을 위해 더 업그레이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앞으로 더 승승장구할 카디널레드 이런부분까지 완벽하다면 너무너무 좋을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