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첫 카레 백인 멍크백 실버~!!!!🧡
카디널레드는 하우어백의 명성으로 인해 알게 된 디자이너 브랜드인데, 하우어백을 당장 사기에는 계속 품절이라 살 수가 없었어요...(ू˃̣̣̣̣̣̣︿˂̣̣̣̣̣̣ ू)
그래서 하우어백 오픈일정만 기다리다가 어느새 제눈엔 멍크백이 들어왔고... "어라...? 멍크백 오픈 일정이 내 휴무날이네...?? 이건 사라는 하늘의 계시야~!!" 라는 생각의 흐름으로 멍크백 오픈 일정에 알람 설정을 해두고 남편 폰과 제폰으로 오픈 5분전부터 대기 타고 있었어요 희희...
티켓팅이란걸 처음 해본 저로썬 정말루다가 설레면서 무섭기도 한 경험이었습니다~!! ㅎㅎ 음식점 웨이팅도 안하는 나인데... 진짜 카디널레드 대단하다 생각했답니다(♡ ὅ ◡ ὅ )ʃ♡
그렇게 카켓팅을 성공하고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리던 중 멍크백 실버를 받아보았을때의 그 기쁨은 참 좋더라구요~!! 디자이너 백을 처음 사보는지라... 가격에 비해 마감이나 가죽이 안좋으면 어떡하지 고민이 참 많았는데... 그 고민 싹 없애주는 실물...!! 생각했던것 보다 더 고급스럽고 수납력도 크기에 비해 짱짱하더라구요~!!
같이 일하는 직원들은 멍크백이 카레 디자인인줄 모르고 신상마켓에서 이쁘다고 사려고 하길래 제 가방 보여주며 이게 진짜다!! 가짜랑은 차원이 다르다!! 하면서 못사게 말렸답니다 헤헤. 저희 직장에서 완전 카레 홍보대사...♡
지금 구매한지...4개월 되어가는데 정말 원없이 들고 다니고 있어요. 하우어백이랑 둘이 번갈아 가면서요 ㅎㅎ 지금은 엔디백 살까하다가 신상 기다리는 중이랄까요? 명품 가방 퀄리티인... 카레 항상 응원합니다!!
아리따우신 금손 사장님~!! 적게 일하고 많이버셔요~!!! ヾ(🧡╹◡╹☪︎)ノ
(아 참, 이거 완전 tmi인데 이 멍크백 남편이 사준 첫 결혼기념일 선물이라 저에겐 더 특별하답니다 헤헤헿...)